당신은 부자입니까?
지금보다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힘들게 노력했지만 좌절해 본 경험 다들 있으실 겁니다.
저 역시 책을 읽고 강의를 보고 부자들의 태도와 습관을 많이 따라해 봤지만
아, 결코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이번엔 저기 고전에 나오는 위인들 말고,
요즘 가장 핫한 그리고 너무나도 현실적인 30~40대 걸출한 사업가 세 분을 모셨습니다.
(아-_- 이 스튜디오에 모신 건 아니구요.)
부자되는 방법의 아이돌 3인방이시죠.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동시에 유튜브 대형 크리에이터이시기도 하죠.
그 밖에 이 분들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뭐가 있을까요?
키나 몸무게 같은 신체조건?
가난했어도 긍정적이고 끈기 있었던 부모님?
아니면 매력적인 얼굴이나 타고난 말솜씨?
이 세 분의 영상을 끈질기게 추적해 본 결과
"아~ 이렇게만 하면 누구나 성공하겠구나"
하는 지점들이 딱 3가지 있었는데요.
여러분도 이 공통점을 기억하고 매일같이 따라하신다면
반드시 큰 성장을, 그리고 그 성장의 필연적인 결과로 '성공'과 '성과'가 따라오게 될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첫 번째.
프로 실패가였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은 사실 너무너무 진부하지만, 동시에 대단한 진리입니다.
크게 성공하려면 다양한 경험치가 많이 쌓여야 하구요.
경험치가 많아지려면 많이 시도해야 하죠.
많이 시도하려면 거지같아도 좋으니 꾸준히 많이 해 봐야 돼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많이 실패하게 되구요.
그러면서 진짜 경험치가 쌓이고 멘탈도 단단해 지는 거죠.
'애초에 처음부터 잘 되는 게 정말 이상한 거다.'
첫 번째 작품을 완벽해질 때까지 다듬고 다듬어서
실패없이 딱 한 개의 걸작을 만들려고 하면 절대 안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실패하는 방향으로 계속 걸어가는 사람은 없겠죠?
같은 시간 안에 더 잘 할 수 있는데 대충 한다거나,
실패한 어제의 방법을 그대로 따라한다거나 하는 분은 없을 거잖아요.
어디까지나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나"를 위해 부지런히 달리는 걸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평범한 사람에서 시작하는 우리들은 특히나
한 방을 노리는 홈런형 타자보다
안전하게 1루까지 살아나가는 똑딱이형 타자가 되는 쪽을 택하는 게 현명하다고 강조하네요.
두 번째,
지독한 독서가.
또 책이야? 하시는 분들은 특히 더 잘 들어보셔야 합니다.
여러분이 만약 지금 하는 일 또는 하고 싶은 다른 어떤 일을 통해서 큰 성과를 냈다고 해 볼게요.
100억? 1000억? 어쩌면 그 이상?
큰 부자가 돼서 사고 싶은 것 다 사고 하고 싶은 것 다 해 봤어요.
그 다음엔 뭘 하고 싶을 것 같으세요?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아마도 이 채널을 시청하시는 여러분들은
알려주고 싶다, 인정받고 싶다, 베풀고 싶다, 사랑받고 싶다
이 4가지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99%일 것입니다.
맞습니까?
이 4가지를 얻기 위해 가장 확실한 도구가 바로 책쓰기라는 사실.
지금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생각처럼
많은 자수성가 부자들은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엄청나게 커진다고 합니다.
하위 단계의 욕구들이 대부분 채워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결국은 남을 돕는 일이 지금보다 더 부자가 되는 길이며
적어도 더 행복하고 더 안전하게 살아가는 길이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마음으로 쓰는 책을 대충 허투로 만들까요?
알맹이는 쏙 뺀 채 의도적으로 겉핥기 식의 책을 쓸까요?
아마도 진짜 노하우는 알려주지 않는 책의 저자는
노하우를 알려주기 싫어서라기보다는
애초에 알려줄 만한 변변한 노하우가 없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자, 이렇게 한 사람이 평생을 들여 모아놓은 필살기를 우리는 몇 시간이면 훔쳐 볼 수 있습니다.
그 대가들이 100명만 되어도 어떨까요?
그 가르침을 아무 때나 다시 꺼내서 읽을 수 있다는 건 사실 "개사기" 스킬이죠.
내가 아직 모르는 분야를 알고자 하고 가고자 하는데
갑자기 오픈북 시험이 돼 버리는 거죠.
뜬금없지만 스타크래프트로 예를 들면
새까만 미니맵 안에서 정찰 보낼 유닛도 모자른데
이만큼씩 이만큼씩 저 멀리 아직 못가는 부분까지도 밝혀주는
테란의 'Scan' 스킬이나 마찬가지인 거죠.
그래, 내가 이제 책이 중요한 건 알겠어.
근데
책만 펴면 잠이 와서 못 읽겠다.
집중이 안 되고 딴 생각만 든다.
하는 사람 너무 많죠?
이 방송 끝나고 나서
책 안 읽고 성공한 사람들은 누가 있나
어떻게 하면 책 안 읽고 성공해 보겠다고 찾아보겠죠?
자, 이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참 쉬운 독서법.
책 볼 때 형광펜 하나 챙기세요.
읽을 때 제일 중요한 부분,
꼭 기억하고 싶은 문장에 밑줄 치세요.
여러분이 국어선생님이라면 어느 문장을 시험에 낼지 같은 기분으로 밑줄을 치시구요.
학생으로 돌아와 좀 이따 여러분이 밑줄 친 그 문장이 시험에 나온다고 상상해 봅시다.
내가 사랑하는 이성, 내가 사랑하는 친구, 내가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이번 챕터를 1분 요약해서 읽어줘야 한다고 상상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중요한 문장을 찾느라고 이전보다 훨씬 집중 강도가 확 높아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그렇게 하루에 딱 10장만 읽읍시다.
한 장에 10만원이다 계산하면 얼추 맞을 것 같아요.
대신 그 돈을 5년 뒤에
이 모든 인생 챌린지가 무사히 끝나면 받게 된다, 하고 말이에요.
세 번째.
노빠꾸 확신가.
이 세 분들은 조급해하지 않고 차근차근 과정을 밟아갔어요.
어쩌면 어딘가에 있을 한 방을 위해 찾아 헤맬 수도 있고
찾았다 한들 공부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 번에 큰 금액을 베팅했을 수도 있었겠죠?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왜일까요?
지금처럼 계속 하기만 하면 반드시 된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어떤 단 한 가지 일이 가장 큰 부자로 이끌어줄까를 놓고 오래 고민하지 않았어요.
현재 자신이 할 수 있는 몇 개의 괜찮은 사업 중 한 가지를 골랐고
책을 쌓아놓고 공부했고
앞서 잘된 사람들을 연구했고
작은 것부터 실천해 봤어요.
보통 우리는 어떻죠?
작은 일은 노력 대비 돈이 안 되니까 패스
큰 일은 잘 되면 좋지만 리스크가 너무 커서 패스
적당한 일을 찾아도 내가 정말 잘 할 수 있을까? 를 고민하며 한 번도 안 해보고 패스
이런 식이죠?
이 분들은 일단 시작.
과정에서 겪는 자잘한 실패는 모두 자양분으로 흡수해서
큰 실패를 거의 피해가거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죠.
<역행자>가 되고 <킵고잉> 해서 <엑시트> 까지 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현재 본인의 삶에서 보여주시고
이렇게 책으로까지 내주시다니
너무 감사하지 않나요?
단단하게, 정말로 단단하게 나를 믿어주는 것
내가 습득한 진리를 믿고 내가 정한 멘토를 끝까지 믿는 것
그러면 언제고 흔들릴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믿음은 자유지만,
우리가 비범하게 살고 싶은 욕구가 크다면,
항상 긍정적인 곳에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대신
"어떻게 하면 내가 할 수 있을까?"
이건 정말 대대손손 가훈으로 남겨도 좋을 명언이죠?
정리하겠습니다.
총 세 가지 키워드였습니다.
배우기, 확신하기, 시도하기.
어떤 사람은 수영을 하나도 몰라도 일단 물에 뛰어들어서 생존해가며 수영을 배워나가기도 할 겁니다.
시도하고 실패하고 멘붕오고 책읽고 재시도하고
이런 반복을 쉽게 해내는 사람들이 저도 참 부럽습니다.
"일단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져라"
고 하는 <레버리지>의 저자 롭 무어의 말은 사실 아무나 쉽게 실천하기는 어려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각자 타고 난 기질이 다르고, 살아 온 환경이 다르니까요.
다만 어렵다고 계속 미룰 수는 없으니 이렇게 생각해 봅시다.
이 일을 해서 실패할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이 일을 안 해서 후회할 것을 두려워하자.
여러분들이 함께 해 준다면
저도 더욱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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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뒤에 더욱 알찬 영상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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