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1 내가 급락을 끝내고 반등하게 된 이유 나는 뭐가 맛있는 것인지 어떤 것이 대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할 맛인지 어떤 인테리어가 좋은지 등을 알지 못해요. ㅠㅠ 식사란 그저 배고픔을 없애주고 다양한 영양소로 에너지를 충전해 주는 일이지 그 안에서 찾는 '맛' 또는 '멋'이라는 것은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인 정도의 '사치품'처럼 취급한 습관 때문에 다양한 식당을 경험해 본 적이 없어서 그럴 거예요. 마찬가지로 패션 전반에 걸쳐서도 그렇고 연애나 연예와 같은 쪽에도 매우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대중과 같은 방향으로 가지 않으려는 강박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여러 방면들에서 평균에 못 미치는 뭔가 이상하고 바보같은 모습들이 아우라처럼 항상 맴돌고 있어요. 얼굴이나 키를 비롯한 외모적인 부분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을 텐데도 남들과 잘 섞이지 못해서 .. 2023. 3. 17. 이전 1 다음